이재명 웰빙 단식, 텀블러 티스푼 효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단식을 '명분, 뜬금, 원칙'이 없는 3무 단식이라고 비난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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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자신의 SNS에서 당뇨병 환자가 단식을 하면 2~3일도 버틸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 대표가 하는 단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단식이 명분, 뜬금, 원칙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은 단식이 국민 항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퇴행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대표가 단식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장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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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목표로 삼던 '동정론과 체포동의안 부결론'을 군불끄기를 시작했다고 지적하며 출퇴근, 웰빙 단식을 그만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 역시 출퇴근 단식을 조롱하던 이 대표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비판에 이어 국민의힘의 김예령 대변인은 경호상의 핑계로 출퇴근 단식을 하는 이 대표에게 이 대표 부인의 법인카드 주문 의혹과 관련한 초밥이 배달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여러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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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당대표의 단식이 명분, 뜬금, 원칙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동정론과 체포동의안 부결론을 군불끄기를 시작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국민의힘은 출퇴근 단식을 조롱하던 이 대표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으며, 출퇴근 단식을 하는 동안 이 대표 부인의 법인카드 주문 의혹과 관련한 초밥이 배달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