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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사능 검사 560억 비용, 일본도 부담?

by 이슈체크tv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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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검사 비용에 대한 국내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 검사 예산이 내년에 560억 원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지적으로써, 방류하는 주체가 일본인데 왜 우리가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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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는 방사능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입니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더 많고, 더 깐깐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를 비롯하여 해수부와 지자체의 검사까지 합치면, 올해 2만 8천 건에서 내년에는 5만 5천 건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방사능 검사에 대한 비용 부담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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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염수 대응 예산은 7천380억 원으로, 일본이 방류를 결정한 2022년 예산인 3천억 원의 2배가 넘게 됩니다. 특히 방사능 해양 감시와 수산물 검사에 대한 예산으로 각각 184억 원과 331억 원이 책정되었으며, 여기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바닷물 방사능 농도 측정에 사용할 44억 원이 추가되어 총 560억 원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올해 없었던 예산이 생기거나 검사의 증가로 인해 발생되었습니다. 민간 자체 검사까지 고려하면, 우리 사회가 부담해야 할 방사능 검사 비용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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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왜 우리가 이를 전부 다 부담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만약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30년 이상 지속된다면, 이에 대한 적절한 외교적 조치도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용 부담 문제는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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