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이전 시즌과는 달리 미국의 한 한인마켓을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회부터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2회에서는 위생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다.
이 마켓은 일반적으로 김밥을 판매하는 곳이었지만, 출연진들은 위생마스크 없이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며 김밥을 준비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이미지 삽입208371
이는 위생과 거리가 있는 부분이었다. 또한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출연진들도 재료나 도구를 만지고 나서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 재료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런 이슈로 인해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달리 인력이 많아진 것이 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아닌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음식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위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공적인 성격의 채널인만큼 더욱더 예민한 반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요리나 식당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여 위생을 보여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어쩌다 사장3'에서도 위생에 대한 이슈가 발생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이번 위생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사장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는 위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제작에 임해야 한다. 기본이 되는 것을 잊지 않고 위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는다면 이런 논란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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