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 흡연 공소, 유튜버 목격담 소동

유명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대마 흡연과 관련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었다. 유튜브 영상 촬영 중이던 유아인은 동영상에 대마 흡연 장면이 포착되어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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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자신의 대마 흡연 사실이 외부에 발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행을 대마 흡연에 끌어들여 소위 '공범'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검찰이 밝혔다. 유아인은 대마 흡연 권유에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 A 씨에게 다른 동료 B 씨를 통해 대마를 건네주어 재차 흡연을 유도했으나, A 씨는 시늉만 하고 실제로는 대마를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유아인은 대마 수수 및 대마 흡연 교사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검찰과 변호인 사이에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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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수면 마취 명목으로 의료용 프로포폴을 18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유아인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적으로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혐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유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혐의를 이의로 제기할 것으로 보이며, 유아인의 행위가 실제로 대마 흡연 교사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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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재판에서 이러한 쟁점이 놓여지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와 있다.

현재 유아인은 불구속으로 기소되었으며,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유아인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면, 대중들은 그 결과와 함께 유아인의 향후 활동에 대한 영향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