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토트넘 우승 가능할까?

토트넘 핫스퍼의 새로운 주장으로 지정된 손흥민이 매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번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번리는 승격팀으로 약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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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토트넘은 실력을 발휘하여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

지난 2일, 토트넘은 2023-2024 시즌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2022년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약 1년 만에 이번 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 팬들에게 토트넘의 계속된 역전을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들은 "잠시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토트넘이 이 기세를 계속할 수 있는지 예측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경기로 이어지는 일정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일요일 밤 10시에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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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1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에는 리버풀과의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반면에 번리는 승격한 클럽으로 리그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3골을 넣었지만 11골을 입받았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의 성공을 위해서는 손흥민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득점력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들은 "토트넘에는 손흥민처럼 유럽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선수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처럼 2022-2023 시즌에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에도 팀 내 최다 골을 넣은 선수가 15골뿐이었지만, 리그 최다 골인 88골을 기록해 리그 2위에 올랐다.

특히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케인 없이 더 자유로워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토트넘이 가끔은 좌절할지 몰라도 플랜 B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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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토트넘이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연속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득점력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트넘 팬들은 열심히 응원하면서 팀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