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UEFA사장, '월드컵 못가는 중국축구 수준' 사우디 클럽 선수 영입 비판

by 이슈체크tv 2023. 9. 1.
반응형

UEFA 체페린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체페린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유럽 축구와 비슷한 위협성을 갖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비판을 내비쳤다. 그는 중국축구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중국축구의 발전이 부진하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응형

이에 대해 문제의 방식으로 지속적인 선수 영입보다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발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페린 회장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 관해 경력이 끝나는 선수들이나 최정상급 경쟁에 신경을 쓰지 않는 선수들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해 어디에서 뛰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체페린 회장은 홀란드와 음바페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아랍컵이나 AFC 챔피언스리그에 만족하지 않고 유럽에서 활약하기를 원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응형

체페린 회장은 오직 유럽 클럽들만 UEFA 대회에 출전할 수 있고 규정을 변화시킬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 파비뉴, 캉테 등을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알 나스르는 유럽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선수 영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선수 영입에 높은 자금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체페린 회장의 발언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응형

체페린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축구의 발전 방식을 비판하며 유럽 축구의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정책과 선수 영입 방식에 대한 변화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