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이 문제는 김 위원장이 인천시민과의 대화에서 고령 참석자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 발언이 노인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앞뒤 문맥에서 오해를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60세에 접어들기도 하는데 노인을 폄하하겠냐"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오해의 여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노여움을 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마음 상한 사람이 있다면 유감스러워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에 대한 사과를 거부한 혁신위는 논란이 커져감에 따라 직접 해명하고 사과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김 위원장은 이 해명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발언도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일했던 경험에 대해 "분노가 일어났고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학계의 전문가들을 모두 당겨들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윤석열의 정치적인 성향과 상관없이 끼어들지 못하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과 기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김 위원장에게 "왜 전국을 순회하느냐"라는 비판이 나왔고, 다른 혁신위원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회 활동 경력을 문제 삼는 의견이 있었다. 이와 함께 일부 참석자들은 비속어를 사용하며 비명 계열 인사들에게 비판을 했고, 간담회 이후에는 충돌 사건도 발생했다.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에 대한 비판이 되었다. 일부 당원들은 대의원제 폐지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비망(비이재명 계열) 계열 인사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혁신위는 사과하지 않았고, 김 위원장의 해명과 유감 표명만으로 논란을 종료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많이 본 기사에는 '진주서 교통사고로 모자가 사망한 사건', 'KAIST 교수와 서이초 학교 교사의 극단 선택에 대한 이야기', '잠들면 서로 돌로 가격하는 게임에서 한 사람이 숨지는 사건', '시민들에게 수박이나 드릴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서산시청의 시끌 사건', '1조 기부왕 이종환의 성추행 무혐의 사례' 등 다양한 이슈가 소개되고 있다.
이렇게 혁신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위는 직접 해명하고 사과하는 것으로 대처하였다. 이러한 사과와 해명이 논란을 더 크게 키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사에 소개된 다양한 이슈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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