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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지지율 35% 상승한 이유는?

by 이슈체크tv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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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30% 중반에 머물렀다고 한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이고, 부정평가는 55%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가 20%포인트로써 오차범위 밖에 해당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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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고 한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54%로 부정평가(31%)를 월등히 앞섰다고 한다. 다른 지역들의 부정평가 순위는 광주와 전라가 80%, 인천과 경기가 60%, 서울이 57%, 대전과 세종, 충청이 50%, 부산과 울산, 경남이 48%로 조사됐다고 한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고 한다. 60대에서는 긍정평가(54%)와 부정평가(40%)가 오차범위 밖에 해당하였고, 7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63%로 부정평가(24%)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고 한다. 또한 연령별 부정평가 순서는 40대가 78%, 50대가 62%, 30대가 61%, 18~29세가 57%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의 부정평가가 59%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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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층에서의 긍정평가는 60%로 지난주 조사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고, 진보층에서의 부정평가는 83%로 조사됐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를 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외교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외교에 대한 평가는 31%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결단력, 추진력, 뚝심'이 7%, '노조 대응'이 6%, '국방, 안보'가 5%, '공정, 정의, 원칙'이 4%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반면에 부정평가의 이유를 살펴보면 외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 민생, 물가'가 9%, '독단적, 일방적'이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재난 대응', '소통 미흡'이 각각 5%, '경험, 자질 부족, 무능함', '통합, 협치 부족'이 각각 4%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29%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가 6%포인트로써 오차범위 밖에 해당한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최근 한 달 동안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고 한다. 

해당 조사는 한국갤럽이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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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응답률은 14.1%로 총 7087명 중 1002명이 응답하였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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