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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전자 2.7조 블록딜,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참여

by 이슈체크tv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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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매각으로 상속세 부담 감소**

삼성전자 주식의 큰 분량이 블록딜을 통해 매각될 예정입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2982만 9183주(약 0.5%)가 이번 블록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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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성전자의 종가 기준 7만 3600원에서 1.2~2.0%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며, 골드만삭스가 주관사로 참여하고, 씨티, UBS, JP모건 등이 공동 주관사로 함께합니다.



이번 블록딜은 홍라희 전 관장과 이부진 이서현 사장 모녀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하나은행과의 삼성전자 지분 처분 신탁계약에 따른 것으로,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대부분 상속세 납부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사장 모녀는 삼성전자 주식 외에도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등 다른 계열사의 주식도 블록딜로 매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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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녀가 보유한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의 총 매각 규모는 2조 7000억 원에 달하며, 그중 삼성전자 주식만 2조 1700억 원을 차지합니다.

이번 블록딜에 따른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주식의 거래 가격은 각각 종가 대비 3.0%, 4.

9%, 5.0% 할인된 가격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의 대규모 주식 매각은 이들의 경영 전략과 투자 방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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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이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이 어떤 방향으로 투자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그 계열사들의 향후 투자 전략과 경영 방향에 대한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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