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전청조 커플, 사기·여자 루머 입장 밝혀

남현희 선수가 이혼 후 두 달 만에 재혼을 한 후, 상대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남현희 선수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현희 선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하와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행복하고 딸과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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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로 못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는 만큼 하나씩 말하기는 어렵지만, 세상을 더 잘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보도된 기사로 인해 거짓된 내용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여성조선이 남현희 선수와 예비 신랑인 전청조씨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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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에서 남현희 선수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11살의 딸과 함께 살고 있는데, 전청조씨와는 15살의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차이가 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청조씨는 미국에서 승마를 전공한 후 국내에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도왔던 뒤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 밝힐 수 없는 이야기가 있어 결혼식 직전에 밝힐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전청조씨와 남현희 선수의 커플 화보도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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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온라인상에서는 전청조씨와 함께 보낸 학창 시절의 이야기, 목격담 등이 퍼져나갔습니다. 이들 중에서는 자신의 실명을 걸고 목격담을 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제주도에서 3~4년 전 전청조씨가 자신의 아랫집에 살았었고, 그 당시에는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청조씨가 여자라는 주장, 사기와 연루됐다는 의혹, 인천 출생이 아니라는 의혹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남현희 선수는 이전에도 공효석 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12년 만인 지난 8월 이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