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대중들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였습니다. 따뜻한 가수로 알려진 임영웅은 발탁을 받기 전 무명 시절에 수입 조차 어려웠던 어려운 시기를 방송을 통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아무도 몰랐던 무명 시절, 나는 군고구마를 팔면서 생계를 이어가곤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이 판 맛있는 군고구마는 마치 자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같이 꾸준히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는 군고구마를 팔거나 먹는 사이에 남는 게 없어, 혼자서도 했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거나 소속사 대표와 함께도 했었다"며 무명 시절을 회고했습니다.
당시 임영웅은 한 달에 행사 한 번으로만 30만원을 벌기도 힘들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도 어려웠던 그의 힘든 시기, 그는 "음식점 서빙부터 공장, 마트, 편의점까지 다양한 일을 해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요리는 전혀 몰라 헤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성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임영웅의 성공 순간은 "음식점에 가서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아지기 시작했고, 일행이 많다는 이유로 재산도 주려는 사장님을 만났을 때"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의 가수로서 성장하게 된 순간을 이런 잠재적인 순간들에서 찾았던 것입니다.
김희철의 어머니 역시 그의 가수로서의 성공을 칭찬하며, 임영웅의 팬임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임영웅의 노래 가사로 위로를 받았으며, 그를 향해 재산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프로그램의 호스트로서 분위기를 이끌며 멋진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한편, 서장훈은 병상에 계신 모친을 챙기기 위해 임영웅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하였습니다.
서장훈의 거인의 눈물과 임영웅의 성공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임영웅은 "서장훈 형이 얼른 쾌차하셔서 같이 콘서트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영상 편지를 전하였습니다. 임영웅의 이런 성심어린 기도는 눈물로 대답하는 서장훈의 감동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은 임영웅과 서장훈, 그리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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