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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인 출연료 지불 미루는 제작사에 ‘떠오르는 민사 재판’

by 이슈체크tv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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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인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이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A사에서 출연료를 받지 못해 전속계약을 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이들은 민사 재판을 통해 ‘지급 명령’을 받았지만, A사 측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지급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함께 일한 임직원도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해 미지급 사태를 직접 제기했다.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외에도 유상무, 이은형 등의 임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한 채 미지급 사태를 직접 제기했다. 이들은 2021년 1월19일 원고소를 넣었고, 다소 빠른 시일 내에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A사는 출연료와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들의 소송에서도 ‘제출’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

이들과 함께 일했던 디렉터와 사회자 등의 소송에서도 ‘제출’이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소송을 진행해왔지만, 결론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도 소용이 없는 채로 출연료 지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A사 대표는 "돈이 없다"며 출연료를 계속 미루고 있다.

민사 재판에서도 이들의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A사 대표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출연료와 임금 등의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지금까지 수억 원에 이르는 출연료와 그에 따른 이자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경규의 출연료 규모는 수억 원에 이른다.

 

이경규도 마찬가지로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경우 중 하나이다. 그의 출연료 규모는 수억 원에 이른다. 이들의 출연료와 지연 이자, 그리고 이경규의 경우 수억 원까지 포함되면 피해 금액은 약 10억 원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송지효, 지석진 등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도 불거졌다.

한편 최근에는 송지효, 지석진 등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도 불거졌다. 송지효 측은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이 회사 박모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는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최근 이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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