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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석, 정유라 눈물 vs 조민 감사 인사

by 이슈체크tv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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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정유라 씨와 조민 씨, 이 두 사람의 추석이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부모의 입시 비리,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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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 씨는 올 추석에도 갈 곳이 없고,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 푸념조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앞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님과 함께 보내고 싶었는데, 엄마 꿈을 꾸고 보고 싶어 하다가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최서원의 딸로 태어나 유력자의 삶을 살았던 정유라는 어머니 최서원이 각종 비리 혐의에 연루된 이후로 생활고를 호소해왔습니다. 

스승마 선수였던 정유라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머니 병원비로 집을 매각하고 어머니의 사면을 기다리며 자녀 세 명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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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모친 사면을 공개적으로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제 반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는 추석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 되었고, 조민 씨는 아버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습니다. 아버지 조국의 내년 총선 출마 관측도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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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교수는 징역 4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었으나 최근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더욱 거세게 돌고 있습니다. 

정유라와 조민, 이 두 사람은 추석을 맞으며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부모의 결정으로 인해 달라진 삶을 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저마다의 이야기와 고민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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