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은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예원은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해 박명수와의 대화를 통해 입담을 자랑했다.
그중에서 예원은 유튜브에서 500만 뷰를 넘긴 영상 '노빠꾸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가 500만 뷰를 얻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언급하자 예원은 그 영상이 재미있게 봐준다는 의미에서 웃겨서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탁재훈을 칭찬하기도 했는데, 이에 예원은 탁재훈의 잘생김에 대해 말하며 그 나이에 비해 얼마나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점을 놀라워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캐스팅되게 된 경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예원은 최종 면접 전에 감독님께 이전의 일에 대해 커밍아웃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럼에도 감독님은 그 일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감독님은 예원이 쥬얼리 출신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데, 예원은 이것이 배우로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원은 멘탈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자신의 마인드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것이 좋은 일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명수가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을 언급하자, 예원은 그 일로 많은 정신적인 힘들음을 겪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일은 일어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때 일어난 것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 일어난 일이 다행이었다고 말하며 그 일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것 같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예원은 DJ로의 도전과 상을 받았을 때의 수상소감을 꿈으로 밝혔다.
또한 예원은 엄정화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예원과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은 예원이 이태임과의 불화를 빚은 이유 중 하나이다. 예원은 이태임과의 충돌 이후로 수년간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 당시 자신이 욕설을 쏟아내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실제로 반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이태임에게 한 멘트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오랜만에 예원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녀의 활발한 모습과 포부에 기쁨을 느끼며 다시 한번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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