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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 역대급 활약으로 주목!

by 이슈체크tv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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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썸킴으로 불리며 그의 2023시즌이 역대급으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하성은 올해 9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67, 출루율 .359, 장타율 .425, OPS .784의 기록을 보여주며 12홈런, 34타점, 18도루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최고 성적이다.



김하성의 가치는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통해 잘 드러난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측정한 bWAR은 4.8로 메이저리그 야수 전체 중 2위를 기록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수비 WAR도 2.1로 리그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김하성은 올해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꼽히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높은 WAR 순위를 자랑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에서 이러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2루수는 오랜만에 등장한 것으로, 과거 샌디에이고의 간판 2루수였던 마크 로레타가 2004년 154경기에서 기록한 성적과 비교되기도 한다. 로레타는 당시 타율 .335, 출루율 .391, 장타율 .495, OPS .886, 16홈런, 76타점을 기록하여 그해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2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획득한 적이 있다. 로레타의 bWAR은 6.0으로, 그 당시 샌디에이고를 떠날 때 구단이 로레타급 걸출한 2루수를 다시 만나기 어려워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올해 김하성은 폭풍 성장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그의 활약을 주목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김하성이 팀내 1위인 bWAR 5 이상을 기록한 후 2004년 마크 로레타 이후로 샌디에이고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2루수가 없었다고 언급하며 그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김하성은 리드오프로 뛰고 있으며 그의 놀라운 활약으로 슈퍼스타라는 카테고리에 속할 수도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의 성장세가 계속될 경우 샌디에이고는 그의 기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김하성 또한 향후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으로 어썸킴 김하성의 뛰어난 2023시즌 활약과 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의 기대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 많은 팬들이 김하성의 성공을 기원하며 그의 향후 활약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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