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미트윌란)은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결승골을 넣었고, 미트윌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11일 미트윌란에 입단했으며, 구단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이적료인 300만 유로를 지불해 데려왔다. 조규성은 선발로 출전해 덴마크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첫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에이스의 상징으로 10번을 달고 경기장에 나왔으며, 4-4-2 전형에서 최전방에 포진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비도브레의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지만, 후반 10분에는 역습을 펼쳐 조규성의 쇄도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를 통해 첫 골을 뽑아내며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고 교체아웃되었다.
조규성의 첫 골을 시작으로 미트윌란은 경기를 잘 운영하여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소중한 3점을 챙기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첫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조규성의 첫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좋았다.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몸이 올라와있는 상태여서 몸상태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에이스로서 팀에 적절한 역할을 해내면서 선발로 출전한 만큼 기대치에 부응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부터 조규성은 골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찬스를 많이 얻었다. 하지만 몇 차례의 슛은 골문을 건드리지 못했고, VAR을 통해 얻은 PK 기회 역시 이삭센의 슛이 막히는 등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부로 들어서 조규성은 결국 첫 골을 만들어내며 미트윌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를 통해 홈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
조규성은 28분에 교체아웃되었으며, 7000여명의 미트윌란 팬들은 그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그를 응원했다.
이후 미트윌란은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조규성의 덴마크 무대 데뷔전에서의 훌륭한 활약과 이로 인해 이루어진 승리는 미트윌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도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며 덴마크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따라서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과 결정력은 기대할 만하며, 미트윌란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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