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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나운서 김대호, 방구석 호캉스 즐겨

by 이슈체크tv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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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구석 호캉스를 즐기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이날 김대호는 방송 스케줄이 많아져 몸이 피곤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백숙을 만들어 먹으며 몸 보신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김대호는 인왕산 등반을 강행하게 되어 등산로로 향했다. 

김대호는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마음편히 인왕산 정상을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전현무가 한라산에 대해 언급하자 김대호는 등산 경험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었다. 인왕산 정상에 도달한 김대호는 전망을 즐기기보다는 배고프다는 이유로 바로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는 그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일이었다.

김대호는 인왕산 약수터에서 물을 얻어 백숙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오랜만에 산을 오르기 위해 약수터에서 물을 받으려던 이웃 주민에게 부탁을 하였다. 김대호는 물통을 약수터에 넣어두고 운동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근처로 이동했다. 그러나 산모기떼에게 습격당한 김대호는 다시 약수터 쪽으로 돌아왔다. 그는 10L짜리 물통을 가방에 넣고 집으로 내려간다.

김대호는 엄나무, 쪽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백숙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는 마당에서 간이 수영장을 조립하고 수영장에 물을 채워 넣었다. 그는 자두, 참외, 맥주, 막걸리, 소주 등을 수영장에 넣고 튜브를 띄우면서 완벽한 바캉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대호는 백숙용 소스를 만들어 놓고 백숙의 상태를 확인했다. 멤버들은 김대호가 준비한 백숙의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대호는 면포에 누룽지를 넣어 백숙을 더욱 맛있게 만들었다.



김대호는 스노클링용 안경을 쓰고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김대호가 씻지 않은 상태로 수영장에 들어온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김대호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위생상 상관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김대호에게 위생상의 이유로 개선팁을 알려주었다.

김대호는 본격적으로 백숙 먹방에 돌입했다. 그는 토종닭이라 더욱 큰 닭다리를 뜯었고, 누룽지 닭죽을 푸짐하게 먹었다. 백숙 끓이기와 먹방을 즐기며 김대호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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