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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규성 "이강인 군대 가보면 좋았을 텐데"

by 이슈체크tv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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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로서 이번 특훈에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조규성은 동료 이한범을 기반으로 한 농담을 전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범을 비롯한 선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조규성은 "군대를 한 번 체험해보는 것이 좋았을 텐데"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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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군대에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선수들이 체험할 만한 가치있는 경험을 한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는 병역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군대 문제는 큰 고민거리였다고 밝혔다. 금메달을 따면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되는데, 34개월 동안 해당 종목에 맞는 군사훈련과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조규성은 이에 대해 "한 달간의 훈련소 생활은 그냥 '현장 학습'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한편, 조규성은 최근 덴마크 프로축구팀인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후 국가대표팀 게재에 따라 국내를 자주 이동해야 한다. 그는 시차 적응이 힘들며 지난 밤에도 조금 자다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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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 파이트 선수들의 대단함을 다시금 느낀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미트윌란으로의 이적 결정을 100% 잘 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덴마크 리그와 K리그의 피지컬 요구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그는 스스로 5대 리그(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에 가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으며, 이는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헤딩으로 2골을 성공시킨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발탁되며 대표팀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감독이 피지컬 측면에서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며, 강하게 싸워서 공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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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감독이 선수단을 잘 관리해주어 경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현재 대표팀 소집에 참여할 때마다 경쟁을 느낀다고 말하며, 언제 다시 뽑힐지 모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선수는 아니라고 보는데, 뽑히지 않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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