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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성 롤러 세리머니, 금메달 환호-대만 김치 효과

by 이슈체크tv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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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30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의 롤러스케이트 대표팀이 역전패를 당하고 금메달을 놓친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은 결승선 코앞에서 세리머니를 하며 금메달 획득을 예감했으나, 그 사이에 대만 선수가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여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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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한국 대표팀은 우승을 기대하며 세리머니를 했으나, 공식 기록 발표 이후 실망스러워하며 경기장을 나갔다. 대만 언론들은 이러한 기적이 한국을 이기기 위해 먹은 '김치효과'로 해석했다. 대만 선수들은 한국을 이기기 위한 의식으로 경기 전 아침식사로 김치와 깍두기를 가져와 먹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에서 주목받는 인물은 결승선 코앞에서 역전된 정철원이다. 그는 실수로 인해 금메달을 놓치고, 자신과 동료에게 사과했다. 실수한 이유는 방심하고 깊히 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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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동료 최인호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치게 되었다. 또한 동료 최광호는 군 면제 혜택을 받은 데다 전날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이다.

정철원은 금메달을 뗐을지도 예상한 순간에 실수를 하게 되었고, 자신과 동료,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사과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러한 실수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동료의 병역특례 혜택을 놓치게 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공식 기록 발표 이후, 한국 대표팀은 외면하며 실망스러워하며 경기장을 나갔다.

이 사건을 통해 대만 언론은 한국을 이기기 위해 김치와 깍두기를 먹은 것이 '김치효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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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수들은 한국을 이기려는 각오로 아침식사로 김치와 깍두기를 가져와 먹었다. 이러한 준비가 대만 선수들에게 '기적'을 성취하게 한 것이라고 대만 언론은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철원의 실수로 인한 결과에 대한 후회와 책임감, 그리고 대만 선수들의 '김치효과'에 대한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롤러스케이트 경기에서의 예리한 경쟁은 언제나 자신의 실수와 준비를 강조하며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다음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이번 사건으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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