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한지민 술자리 비화, 넷플릭스 코리아 화제

이민기가 한지민과의 술자리를 폭로했습니다. 이날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앞담화에 익숙한 배우들이 뒷담화(?)를 한다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출연해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수호와 이민기에게 "나만 알고 있는 한지민의 TM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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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질문이 투척되었습니다. 이민기는 "누나(한지민)가 가끔 술부심이 있다. '술로 누구에게 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고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이민기는 "'나는 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술을 억지로 먹이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한다. 근데 몇 잔 먹다 보면 '너 안 먹는 거야?'라는 식으로 한지민의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보면 자기가 안 먹고 있다. 근데 자기는 계속 먹고 있다고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를 몰래 듣던 한지민은 "내가 무슨 술을 끊어 마시냐. 처음부터 조절해서 마시는 거다"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수호는 "요즘은 건강을 위해 안 마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습니다. 이민기는 "이전에 너무 많이 마셨다더라"고 팩트 폭력을 던져 모두를 웃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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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민기는 덜 먹는다는 사실로 혼나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민기는 "정말 잘 먹는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 먹는 것 같다. 잘, 많이, 여러 가지"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회식하다 끝에 감자탕에 밥을 볶았는데 안 먹었다고 혼났다. 어떻게 그걸 안 먹냐고.

조금 전에 우리가 고깃집에서 밥을 먹고 왔지 않냐"라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의 말을 듣던 한 스태프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지민도 이후 이민기의 단점을 말하는 시간에 이를 언급했습니다. 한지민은 "단점은 잘 안 먹는다. 여배우가 더 많이 먹는 느낌이 들게끔 하는 게 단점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아까 감자탕집에서 볶음밥을 안 먹어서 혼내셨다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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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맞다. 되게 서운했다. 그걸 위해서 우리가 감자 국물을 우리고 고기를 먹는 거 아니냐"라고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민기와 한지민의 속사정을 폭로한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습니다. 이민기와 한지민은 최근 오는 모습을 토로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더욱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