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선정 PL 최고 아시아 선수, 박지성-손흥민 1-2위

영국의 스포츠 미디어 '기브미 스포츠'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시아 출신 선수 10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순위에는 한국 출신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출신 선수 중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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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한국 출신 선수는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입니다. 박지성은 강인한 체력과 섬세한 패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요 전술을 이끌며, 7시즌 동안 총 13개의 트로피를 수상한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꼽혔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위치를 차지한 선수는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0골을 넘어서는 클럽의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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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이기에 가능한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 리스트에는 이청용과 기성용이라는 두 명의 한국 출신 선수가 있습니다.

이청용은 볼턴에서 노련한 플레이와 돌발적인 공격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반면, 기성용은 스완지, 선더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선수로, 187경기에 출전해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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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위는 한국 출신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욱이 박지성, 손흥민, 이청용, 기성용 모두 한국 출신으로 아시아에서 이렇게까지 좋은 선수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출신 선수들이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길 바람니다.